鄭洋의 홈



첫 방문입니다.
작성자 : 박예분 



정양 선생님,
첫인사 드립니다( 정중하게 꾸벅 ^-^)

작가회의에서 메시지 받고 찾아왔습니다.
황토벽지를 보니 뜨끈뜨끈한 아랫목이 생각납니다.
아랫목에 발을 묻고 옹기종기 앉아
할머니가 화롯불에 구워주시던 달디단 군고구마 생각도 납니다.

새집 구경 잘 하고 나서
흔적을 남기자니 웬지 쑥쓰럽고
그냥 가자니 그것도 도리가 아니어서
건필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라며
이렇게나마 달팽이 지나간 자국을 남기고 갑니다.  






[2006-12-08 20:27:05 에 등록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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