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洋의 홈



오늘이 우수라네요
작성자 : 鄭洋  (홈페이지)




우수雨水


강물 풀린다는 소문

잠결에 들어

솜털이 몰라보게 부푼

버들강아지더러

눈치도 없이

김칫국부터 마실 참이냐고

이마빡에 등짝에 흰눈을 이고

먼 산들이 시샘하듯

능청을 떤다







[2019-02-19 21:13:06 에 등록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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