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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우린 천천(天川) 물에서 놀던 장돌뱅이 수달 같아서’ 발간
작성자 : 김경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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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작가회의 테마 수필집-장수 편,

‘그때 우린 천천(天川) 물에서 놀던 장돌뱅이 수달 같아서’ 발간

김미진 기자 승인 2023.02.27 16:19



 “인생이란 산행을 하면서 수십 번의 망설임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엔 신령하다는 영취산까진 가보고 싶었다. 살다 보면 지금 하지 않으면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때가 그랬다.” 「박태건, ‘장수에서 사랑을 외치다’ 중」

 예로부터 장수는 ‘산고수장(山高水長)’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물(水)의 고장 ‘장수’의 이야기가 최근 전북작가회의(회장 김자연) 회원들의 아름다운 글로 다시 태어났다. 전북작가회의 회원들이 작가의 눈에 비친 ‘장수’를 그려낸 신작 테마 수필집 ‘그때 우린 천천(天川) 물에서 놀던 장돌뱅이 수달 같아서’가 그것이다.

 이번에 발간된 전북작가회의 테마 수필집은 저마다 마음에 품고 있는 전북 장수의 추억과 기억 그리고 그 고장에 담긴 애틋한 인생 이야기가 총 4부 31편의 글로 채워져 있다. 참여 작가는 김경은, 김경나, 김근혜, 김성철, 김영주, 김정경, 김정배, 김유석, 김자연, 김헌수, 문신, 박태건, 배귀선, 오용기, 유강희, 유용주, 윤미숙, 윤일호, 이근영, 이영종, 이은송, 장은영, 장창영, 장현우, 전은희, 전희식, 지연, 진창윤, 최기우, 최동현, 황지호 등 31명이다.

 전북작가회의는 장수 테마 수필집을 시작으로, 전라북도 도내 6개 시와 8개 군의 이야기를 회원들의 글을 통해 발굴하고 기록해 나갈 예정이다.

 김자연 회장은 “매주 장수로 가는 길은 기분을 좋게 만들었다. 도시에서 볼 수 없었던 깨끗하고 멋진 구름을 마음껏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아침마다 차창으로 펼쳐지는 구름의 기기묘묘한 향연이라니! 장수 하늘에는 정말 멋진 구름이 떠다녔다”고 밝혔다.


 테마 수필집과 함께 전북작가회의에서 매년 발간하는 ‘작가의 눈(2022 통권 29호)’ 또한 독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호 특집에는 故 한승헌 변호사에 대한 추모의 글과 함께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한 두 편의 평론이 책의 무게를 더한다. 제15회 ‘불꽃문학상’ 수상자인 정동철 외 38인과 제13회 ‘작가의 눈’ 작품상을 받은 김헌수 시인의 수상소감 및 수상작 등이 함께 소개됐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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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15695









[2023-03-06 18:22:12 에 등록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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